💎XREAL 11월 네 번째 주 소식 Among Us VR🕶️, 드디어 정식출시하다!
‘Among Us’라는 게임을 아시나요?
미국 게임사 Innersloth의 대표작이자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Among Us’가 지난 11월 10일에 VR 버전으로 정식 출시했습니다. 게임명은 ‘Among Us VR’로 Steam VR, PS VR, Meta Quest2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며, Steam과 Meta Quest Store에서 한화 약 1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Google Play Among Us 공식 스크린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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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Among Us가 어떤 게임인지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Among Us는 추리형 보드게임 ‘마피아 게임’을 비디오 게임으로 재해석한 게임으로, 4~10명의 플레이어 중 ‘시민🚶♂️’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크루원’이 고장 난 우주선🚀에서 다양한 미션을 클리어하며 ‘마피아’ 역할을 수행하는 ‘임포스터’를 색출해내는 게임🕵️입니다.
임포스터가 크루원을 죽이면 그 자리에 시체가 남는데 이를 발견한 누구든 시체 보고를 할 수 있으며, 즉시 회의 상태로 진입하여 크루원을 제거한 임포스터가 누구인지 추리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후 투표가 진행되고 최다 득표를 얻은 플레이어가 퇴출당하는 방식으로 라운드가 진행됩니다.
게임의 승리 조건은 심플합니다. 크루원의 경우 전원이 모든 미션을 완료하거나 임포스터를 전부 색출해내면 승리합니다. 임포스터는 크루원과 임포스터의 생존 인원을 동일하게 만들거나 치명적인 방해공작(이하 사보타주)의 제한 시간이 초과하면 승리합니다.
Among Us VR의 플레이 방식과 세계관은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되었던 원작과 동일합니다. 다만, 플랫폼이 VR인 만큼 사용자에게 더욱 몰입감을 줄 수 있는 형태로 이식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기존 모바일 버전과 비교했을 때 어떤 차이점이 있을지 정말 궁금한데요, 이 글에서는 직접 Meta Quest2를 착용하고 Among Us VR을 플레이어로서 경험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계속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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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VR 기기 회사 Pimax가 Pimax Portal이라는 신제품을 발표하며 킥스타터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해당 기기는 닌텐도 스위치 스타일의 핸드헬드와 snap-in VR 헤드셋 디스플레이를 전환할 수 있는데요, 다양한 상황에 맞게 모양을 바꿀 수 있는 하이브리드 형태인 만큼 집에서 이용할 때뿐만이 아니라 외출시에도 휴대하여 콘텐츠를 연속적으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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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가 디지털 자산의 거래와 판매를 가능케 하는, 게임 내 블록체인 인프라에 대한 특허를 발표했습니다. 이 블록체인 인프라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게임 내 아이템이나 캐릭터를 구매할 수 있고, 비디오 클립이나 게임 플레이 순간을 포착해서 NFT로 배포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게임 플레이 중 주목할 만한 순간들의 수익화를 가능케 하고, Sony가 출시를 앞둔 PlayStation Virtual Reality 2(PSVR2) 헤드셋과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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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base는, FTX 파산 이후 크립토 시장의 침체기를 뜻하는 ‘크립토 윈터’가 길게는 내년 연말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FTX 사태로 인한 유동성 공급 부족으로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18%까지 치솟았다는 점을 원인으로 지적했습니다.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및 에너지 비용 상승 등의 채굴 환경 악화도 시장 약세의 주요인으로 꼽혔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반감기를 기준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채굴자들의 블록 보상이 반으로 줄어드는 비트코인 반감기는 2024년 상반기로 예상되며, 비트코인 반감기 477일 전 가격이 바닥을 찍은 뒤 반감기 전부터 서서히 상승하고 반감기 이후 평균 488일 동안 상승 랠리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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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만 2,000명인 남태평양 섬나라 투발루가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자국 역사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디지털 버전 국가 설립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사이먼 코페(Simon Kofe) 투발루 외교부 장관은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 투발루라는 국가의 존재 사실을 기억하고 문화유산🏛️을 보존할 최후의 수단으로 메타버스에 주목했다고 전했습니다. 코페 장관은 연설에서 "우리의 땅이 사라지고 있어 세계 최초의 디지털 국가가 될 수밖에 없다"면서 "투발루의 문화와 환경을 클라우드로 옮겨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을 주고 자녀들에게 한 때 투발루가 어떠했는지 상기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기후 위기 대응 노력을 오늘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투발루는 앞으로 이곳(메타버스)에만 존재하게 될 것"이라고 호소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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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8일,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GSOK)가 부산 벡스코에서 ‘메타버스와 게임’을 주제로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와의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세미나의 제1세션은 ‘메타버스와 게임법’을, 제2세션은 ‘메타버스와 자율규제’를 주제로 구성하였습니다.
스마트글래스 제조사 Vuzix의 Ultralite OEM 플랫폼이 내년 1월 개최될 CES 2023의 웨어러블 기술 혁신상을 수상하였습니다. 38g의 가벼운 무게임에도 이틀동안 사용 가능한 높은 전력 효율을 자랑하는 Vuzix Ultralite 스마트글래스는 이미 출시 준비가 되었으며, 턴키 방식으로 기업에게 제공됩니다.
Qualcomm이 Snapdragon AR2라는 스마트 글래스를 위한 AR 플랫폼을 선보였습니다. 이 플랫폼에는 눈 추적, 프로세서 보안 구성 요소 및 기타 기능을 위한 임베디드 AI 가속기 및 CV 엔진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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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이 11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5일간 '이미 시작된 미래, 메타버스 그리고 사회복지'를 주제로 '공유복지 컨퍼런스'를 진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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