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NFT의 떡상 꿀팁🍯 NFT 아티스트 성공백서🔮📔 02: 성공한 NFT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본 칼럼은 XREAL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된 것으로, 3주에 이어 연재될 예정입니다.
“만약 기회가 문을 두드리지 않는다면, 문을 만들어라” -밀턴 버얼
NFT가 있기 전, 미술계에서 디지털 아티스트들이 설 수 있는 자리는 많지 않았다. 하지만 칼럼 1에서 언급했듯 NFT는 아티스트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해주었고,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은 디지털 아티스트들은 사회적 성공을 이루었다. 새로운 기회 속에서 그들은 자신만의 selling point 를 내세웠고 그것이 성공 요인으로 작용한 것이다.
이 ‘성공요인’에 대한 분석은 성공 선례를 통해 Field 이해도를 높이고 벤치마킹 포인트를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칼럼2에서는 NFT 아트의 여섯 가지 성공 요인💫을 대표적인 성공 사례를 통해 살펴본 후 칼럼 1에서 인지한 NFT 아트 소비자층들이 어떻게 공략되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첫 번째 성공 요인: 사회적 파급력💪이 있었다
782억, 비플의 'Everydays : First 5000 days’의 낙찰가다. 지난 2021년 3월 12일, 크리스티 경매를 통해 'Everydays : First 5000 days’는 세계에서 3번째로 비싼 예술품으로 등극했다. 무엇이 비플의 작품을 이렇게나 가치 있게 만들었을까?
바로 ‘사회적 파급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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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s : First 5000 days’, Beeple, 2021, Source: CHRISTIE’S 아직 많은 사람에게 낯설기만 한 NFT아트도 일상 속 대화의 주제가 될 수 있다면 바이럴 마케팅의 효과로 성공할 확률이 높다. 바이럴이 되는 작품은 홍보에 비용이 들지 않으며, 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기 때문에 대중성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회적으로 파급력이 있는 NFT 아트를 제작함으로써 대중들을 놀라게 해 본인의 작품에 관해 이야기하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비플의 'Everydays : First 5000 days’는 5000일 동안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그린 5000장의 그림을 콜라주한 작품으로, 많은 대중을 놀라게 했다. 이 작품을 구성하고 있는 그림들은 5000일 동안 일어난 세상의 변화를 담고 있는데 특히 정치, 사회,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때로는 날카롭고 비판적이며 직설적인 메시지를 던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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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그의 또 다른 작품 중 하나인 ‘CROSSROAD’는 2020년 11월 6.6만 달러에 거래되었는데, 2020 미국 대통령 선거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선거 결과에 따라 내용이 바뀌게 될 거라는 소식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즉, 바이든이 당선되면 위에 보이는 영상처럼 트럼프가 쓰러져있는 NFT로 바뀌게 되고 트럼프가 당선되면 왕관을 쓴 트럼프가 지옥 불로 걸어가는 NFT로 바뀌는 시스템이다. 이처럼 비플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로 NFT를 제작해 자연스레 바이럴이 되어 6.6만 달러에 낙찰💸되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두 번째 성공 요인: 커뮤니티👥를 형성했다
NFT 에서 “커뮤니티"는 두 가지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첫 번째는 우리가 익히 아는 SNS에서의 작가-팬 네트워크 간 소통이다. 인스타그램/트위터에서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기도 하고, 더 나아가 디스코드 등에서 채팅방을 만들어 팬 네트워크와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하기도 한다. 또 다른 형식의 커뮤니티는 멤버십 커뮤니티이다. 멤버십 커뮤니티는 특정 NFT 컬렉션을 구매함으로써 소속될 수 있는 일종의 사교클럽으로, 각기 다른 10,000개 유인원 그림으로 구성된 NFT 컬렉션인 Bored Ape Yacht Club (‘BAYC’)🙉의 사례가 가장 대표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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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유인원 그림들은 BAYC 커뮤니티🙉에 소속될 수 있는 일종의 티켓 기능을 하는데, 커뮤니티 멤버들만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들이 있다. 예를 들어 BAYC NFT 소유자는 가스비(Gas fee)만 내면 NFT Bored Ape Kennel Club 의 강아지를 공짜로 입양 받을 수도, 커뮤니티에 소속된 사람들만 입장할 수 있는 THE BATHROOM 이라는 공간에서 픽셀로 낙서를 남기면서 놀 수도 있다. 하지만 BAYC 커뮤니티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들은 최저가가 $287,740 정도 하는 BAYC NFT를 구매해서 이 커뮤니티에 들어온 사회적 극부층이기 때문에, 이런 그들을 이 정도의 혜택만이 만족시켰다고 말하기는 사실 무리가 있다. 그들은 그럼 무엇 때문에 이 NFT를 구매했을까?🧐 사실 혜택보다 더 크게 작용하는 멤버십 커뮤니티의 이점은 바로 소속감으로부터 오는 심리적 만족이다. [더 읽기]
“명품을 사면 나도 명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집단에 소속될 수 있을까?”
“커피를 테이크아웃 하면 나도 능력 있는 직장인처럼 보일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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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호라이즌
월드’🏙️에서 거래되는 디지털 자산 거래가격의 47.5%를 수수료💰로 부과한다고 밝혀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플랫폼의 경쟁력으로써
컨텐츠의 확보가 갈수록 중요해지는
오늘날의 IT 생태계에서, 메타가 이와
반대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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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의 다음 VR헤드셋은 오큘러스 퀘스트 3가 아닌 오큘러스 퀘스트 2 프로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 제품은 이르면 여름☀️에 시장에 나올 것이며 기존의 퀘스트 2와 다르게
미니-LED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으며
표정 인식😎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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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개발사 나이언틱이 13일(현지시간) 신작 AR 게임🎮 '페리도트'를 공개했습니다.
'페리도트'는 나이언틱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체 개발 IP 게임으로, 이용자는 AR로
구현된 가상의 생물🐦을 육성하고
밀접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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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의 CTO Andrew Bosworth가 자사의 소셜 메타버스 플랫폼인 '호라이즌 월드'의 웹버전 출시 계획을 밝혔습니다. 모바일 버전 또한 언급되었으며, 현재 '호라이즌 월드'는 자사의 VR 헤드셋인 Quest VR 상에서만 이용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확장성에 대한 귀추가 주목됩니다.
최초의 트윗이 NFT화 되어 판매된지 불과 1년만에 예상을 훨씬 밑도는 낮은 가격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NFT에 회의적인 사람들도 많은 이 시점, NFT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대목입니다.
애플이 지난 해부터 개발중인 AR·VR 헤드셋 출시 일정이 내년으로 밀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략적인 출시 일정은 내년 1분기로 예상되며, 내년 한 해 동안 100만 대에서 150만 대 정도 판매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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