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EAL 4월 둘째 주 소식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XR (eXtended Reality) 연구는 하드웨어 자체의 공학적 발전 뿐 아니라 게임, UI 등 새로운 영역으로 콘텐츠의 확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특히 올해 초에 나온 Apple 의 Vision Pro 의 출시는 MR (Mixed Reality) 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열게 된 계기가 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다시 XR 및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게 되었는데요.이번 아티클에서는 XR과 관련된 미래 산업들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까? 라는 물음에서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서 필자의 전공인 기계공학을 중심적으로 고찰을 했고, 그 중에서 인더스트리 4.0 (Industrie 4.0) 중 스마트 팩토리와 XR이 결합된 사례들을 구독자분들께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아티클 작성을 위해 리서치 중, IT 뉴스매체에서 분석한 데이터 중에서는 주요 급성장 스마트팩토리 유망 기술 중 VR 기술이 무려 95.5% 나 됩니다. 이는 미래 제조업이 VR과 연동될 수 있다는 인사이트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번주 아티클은 필자가 생각해본 XR과 같이해 본 제조업의 미래를 자료 조사와 그와 관련된 논문 내용도 같이 공유하는 글이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
XR이란 무엇인가요? 왜 중요한가요?
XR에 관심이 많아 뉴스레터를 구독하신 구독자들을 위해 간단하게 XR의 발전과 관련된 이야기를 다뤄보고자 합니다. XR(eXtend Reality) 는 우리가 익히 들어왔던 것처럼 AR(Augmented Reality) 와 VR (Virtual Reality) 를 모두 포함한 개념입니다. 우리는 이 둘이 다르다 라고만 알고 어떻게 다른지는 명확하게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또한 어떤 기준으로 나눌까를 알고 싶어 학계에서는 ‘어떻게 VR과 AR을 구별할까?’ 를 찾아봤습니다. |
|
|
출처 : What is XR? Towards a Framework for Augmented and Virtual Reality (Philipp et al, 2022)
위 그림은 2022년 XR 주제 자체에 대해서 정의, 분류 등을 면밀하게 적은 한 해외 저널에서 답을 찾아서 공유하고자 발췌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질문은 “경험의 일부에 최소한 배경으로써, 물리적인 환경이 포함되는가?” 였습니다. 그 내에서 AR 도 실제 환경의 반영도 (Local Presence)의 정도에 따라 아래같이 Assisted Reality, Mixed Reality 두 가지로 나눌 수 있고, VR도 가상의 장소 경험(Telepresence) 의 정도에 따라 아래와 같이 Atomistic, Holistic 두 가지로로 나눌 수 있습니다. |
|
|
출처: Counterpoint Research 2021’
그럼 전문가들은 왜 VR과 AR 이라는 것이 미래 산업이라고 생각할까요? 2021년 KIAT 산업기술센터에서 작성한 레포트에 따르면 VR,AR 시장은 성숙 전 단계 라고 판단했고, 산업현장에서 제품설계, 제작, 협업 등 외부 커뮤니케이션 위주로 도입 예정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또한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서는 2025년까지 연 평균 성장률 XR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즉 우리가 일하거나 관리하게 될 미래의 산업현장에서는 교육을 위해서 VR, AR 를 사용할 수 있고, 작업을 하기 위해 컴퓨터가 아닌 VR/AR Headset 을 쓰고 일을 할 수가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스마트 팩토리란?
스마트 팩토리 또는 스마트 공장이라는 개념은 4차 산업혁명과 연관이 되어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번 소문단에서는 이와 관련된 간단한 역사와 제조업의 미래와 관련된 이야기를 짧게 다뤄보고자 합니다. |
|
|
[이미지 출처] https://www.patentlyapple.com
마이크로소프트가 혀의 움직임으로 VR 기기를 조작할 수 있는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3월, ‘혀 제스처의 관성 감지’라는 특허를 출원했는데요. 해당 특허에는 윗니를 두드려 클릭하거나 왼쪽 볼을 두드려 뒤로 이동하기 등 특정 혀 동작을 감지하는 센서에 대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실제 제품으로 발전할지 여부는 아직 확인할 수 없습니다. 해당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만우절인줄 알았다.”, “애플 비전 프로의 공중 제스처 인식이 훨씬낫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과 “ 손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컨트롤러이다”, “목 아래로 자율신경에 장애가 생긴 사람들도 VR 기기를 착용할 수 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도 보였습니다. |
|
|
[이미지 출처] 매일경제
삼성전자가 지난 2월 26일, 스페인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서)를 통해 ‘갤럭시링(가칭’의 실물을 공개했습니다. IT 역사상 가장 작고 몸에 항상 부착되는 스마트 기기라는 점, 확장현실 기기와의 연계와 스마트폰, 스마트 워치의 보조 역할로서 무한한 가능성이 엿보인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헬스케어 기기로서의 사용뿐 아니라 확장현실 특허 포함으로, 가상현실 기기와 연계해 갤럭시링을 통해 VR기기를 제어하는 방법도 모색 중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단순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를 넘어서 스마트링을 통해 VR 기기를 제어할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을 내놓는 상황입니다.
|
|
|
[이미지 출처] CNET
브리짓 캐리는 디즈니의 상상력 연구개발 실험실에서 디즈니의 새로운 발명품인 "마법의 바닥", 즉 홀로타일 바닥을 체험했습니다.이 바닥은 사람이 같은 장소에 있으면서 어느 방향으로든 영원히 걸을 수 있게 하여 가상 현실의 미래를 변화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홀로타일 바닥은 모듈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라이다 센서와 카메라가 움직임을 감지하여 물체나 사람을 자동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또한, 이 바닥은 VR에서 전방향 트레드밀로 사용될 수 있으며, 여러 사람이 동시에 사용하여 서로 부딪히지 않고 움직일 수 있습니다.
|
|
|
이번 한주의 뉴스레터는 어떠셨나요?👀
자유롭게 의견 남겨주세요! |
매주의 메타버스 뉴스가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로 구독하세요! |
|
|
TEAM New Media 📰
서창규 윤가영 조민주 수현 김정현 김수겸 신영환 |
|
|
|
|